반응형

금빛송이버섯

 
고급 식용버섯처럼 보이지만 실은 구토 설사 등 위와 장을 자극하는 독버섯이다
긴골광대버섯아재비

소화계에 작용하는 버섯으로, 버섯을 섭취 후 수십분 내에 증상이 발생하며, 대부분 4시간 이내에 증상이 감소하다가 수일 이내에 회복된다. 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 등을 보이며, 다량을 복용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냄새무당버섯

독버섯이며 광대버섯처럼 생김새가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버섯을 떠올리게 한다. 생식하면 구토, 복통, 심한 설사를 일으키며, 익히면 독성이 약해진다. 일부 지역에서는 식용하기도 한다.

독깔대기버섯

치명적이지는 않으나, 먹으면 1달 동안 손발끝이 붓고 매우 아프다.

삼색도장버섯

영지버섯과 비슷하게 생겨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은 모르겠지만 독성이 아주 강하다한다. 처리를 거쳐 약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삿갓외대버섯

식용버섯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지만 독버섯이다. 먹으면 구토, 설사, 복통을 일으킨다. 느타리버섯, 밀버섯(외대덧버섯)과 착각하지 말자. 삿갓외대버섯은 독이 매우 강하다. 

화경버섯

식용 버섯인 표고버섯이나 느타리버섯과 외형이 비슷한 독버섯이다. Lampterol이라는 독성분이 있어 먹으면 소화기 계통에 복통, 구토, 설사를 유발하며 사망 사례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루시페린이라는 발광물질이 있어서 밤에는 주름 부분에서 빛을 내는데, 밤에 벌레들이 와서 먹기 좋게 빛을 내뿜는 걸로 추정이 된다. 옛날 궁중에서 이 버섯을 사약의 재료로 썼다는 기록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물고 멸종위기종이라 소지만 해도 처벌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붉은사슴뿔버섯

주로 한국과 일본에 분포한다. 이 버섯에 함유된 독은 냉전 시기에 생화학무기로 사용했을 정도로 아주 강력하며, 트리코테신(Trichothecene)을 함유하고 있다.

실제로 이 버섯을 한번 씹고 바로 뱉은 후 양치까지 했는데도 입안에 잔류한 독성으로 인해 사망한 사례가 있을 정도로 아주 위험한 독버섯이다. 그래서 혀만 갖다대도 몸에 이상 증세가 올 수 있으며, 흡수율이 매우 높아 피부로도 흡수가 되기 때문에 맨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어린 영지버섯과 매우 닮은 생김새 때문에 멋모르고 채취하다 화를 입을 수 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