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베오베

일본에 끌려간 조선 종과 한글불화

상상의나라 2024. 5. 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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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코쿠의 어느 절에

임진왜란 때 조선에서 건너간 종이 있음. 

이 종은 일본의 국가지정 문화재.

약탈해간 물건을 바치면서 복을 빌었다니 어이가 없음.

아래는 일본 고치의 박물관에 있다는 조선 한글 불화.

한글 내용은 조선 초기에 간행된 <월인석보>.

우리나라 주요문화재는 국내에 있는 것보다 국외에 있는 것이 훨씬 더 많다 할 정도로

외국에 많이 나가있음.  

 

 

 

아래는 조선시대 한글 소설들.

홍길동전

 

춘향전

박씨전(박씨부인전)

 

등등 

 

수많은 한글 소설 있음.

 

 

 

조선시대에는 이러한 소설책들을 사는 사람은 소수고

(종이값도 비싸고 해서)

대부분 빌려서 봤다 함.

 

돈 받고 일정기간 책 빌려주는 장사가 매우 흥했다는데 

 

조선사람들 대부분 한글을 읽을 줄 알았다는 것이고

 

필기체(흘림체)로 쓴 것도 많아서 

어떤 면에서는 지금보다 더 한글이 활성화된 면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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