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의 흔한 패턴

존나 웅장한 멘트로 시작
패널들 각자 자기나라 문화나 전통 이야기해줌.
그러다 서로 까고 까임 （주로 로빈까임）


샘오취리: 우리 가나에서는~ 이렇게 저렇게 해요!

하지만 엠씨들과 패널들 모두 진짜냐고 의심함. 샘 혼자 억울해함


게스트 등장해서 근황좀 얘기하다가 지 고민 말함
게스트: 어쩌구저쩌구해서 치킨이 싫은 나, 비정상인가요? ㅠㅠ


에네스: 저는 절대로 치킨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요. 절대로 안되는거에요
줄리안 호니엘 로빈: ?? 아 그건 아니에요!!
에네스: 우리 터키에 이런 속담이 있어요. （속담 시전） 아무튼 시발 안됨
줄리안: 에이 에네스형!!! 무슨 소리야!!!! 유럽에서는 괜찮아!!
에네스: （절레절레） 절대로 안돼


개단호한 태도에 반대파 패널들 어이없다는 제스처
타쿠야: ^^;;
호주다니엘: 꿍얼꿍얼! （아무도 듣지않음）


샘오취리는 막간 이용해 유행어 남발
전현무 존나 웃겨서 미칠것같다는 표정으로 꺄르르 웃음







타일러: 자, 지금 우리가 토론의 본질이 좀 엇나간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논어' 책에는 역지사지 자세로 신사독행하여 @#^ 블라블라
게스트: 와 ㅅㅂ 한국말 진짜 잘하네...;;
독다니엘: 독일의 경우는 이러저러하다 （나긋나긋）
알베르토: 맞아욥 싸실 이태리도 약간 이런 경향 있는뎁, 이런저런 노력을 해야죱
치킨, 피짜 저는 둘 다 좋아욥

그저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기욤 （가끔 소고기드립）



장위안: 이쯤에서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요로분들은 저희 중국 어더게 생각하세요?

가끔 일본 타쿠야랑 좀 싸우다 마지막에 훈훈한 bgm 깔리며 화해함




엠씨들: 자,자 최종판결을 하겠습ㄴ디다 게스트는 비정상으로 판결났습니다!!!
게스트: 세계의 다양한 의견 들어서 좋았다능
전현무: 정상인듯 정상아닌 정상같은 노오~~


모두 웃고 박수치며 훈훈하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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