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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결코 상폐도태녀가 될 가능성을 '0%' 로 염두하고있음
 
세상이 설거지론으로 도축론으로 페미와 여혐하는 남자들이
 
치고박고 싸우든 자신과는 '관련없는' 하나의 사회이슈기때문
 
 
이대로 페미들이 만들어둔, 만들고있는 여자로써 얻을수있는
 
보상들이 '당연하다' 고 생각하며 자신은 보상을 받으며
 
뒤에서 구경만함
 
이대로 살다보면 백마탄왕자님이 전쟁통에서 구경만하던
 
자신을 구해주기위해 '언젠가는' 나타날거라는 '안일함'이 
 
머릿속에 장착되어있음
 
 
30대 40대 50대 하염없이 세월이흘러 와인이되버린
 
상폐녀들과 나는 다르다며 오늘도 로제불닭당면과 마라탕으로
 
서비스직알바나하며 허송세월보내며 네이트판을 눈팅함
 
'30대 중반여자인데 남친이 결혼을 안하려고해요'
 
라는 자신의 미래인지도 모를 신세한탄글에 
 
비웃음가득한 댓글을담
 
'어차피 결혼은 여자에게 손해에요, 최소 아파트는 가지고올 남자랑 결혼해야죠 헤어지세요'
 
남자종아리만한 팔뚝을 꺾으며 나 좀 팩트폭격기인듯? 하면서 자하도취함
 
마지막 당면과 맥주한모금을 흡입한체 
 
바로 침대에 누워 하루일과를 마치려고함
 
누워잇으면서 네이트판에서 봤던 글들에 대해 생각을함
 
 
 
 
 
"얼마나 못났으면 그나이쳐먹고 결혼도못하고 있나 ㅋ"
 
 
 
 
 
 
올해 29세가 된 한 여자는 그렇게 잠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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