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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9.5%

45%의 승률로 무한 반복하면 결국은 다잃는다는걸 

알고

나도 한때 사다리 타서 20살무렵 110만원잃어본 기억있는데

그때 심장 존나 뛰고 오르가즘의 몇배란것도 느껴봤지만

 

이번에 새롭게 만나 5개월된 친구가

토토로 돈빌리고 다니는거보고 내가

진심으로 안타까워서 계속하면 잃는다고 

차라리 몇백만원 넣고 잃으면 그만 따도 그만 하라하면서

계산기 49.5%의 비밀 알려줬는데도 

이번달 월급 다 써버리더라

 

이것보고 그냥 중독걸린애들은 뭘어떻게해도 

못빠져나온다고 결론지었다

 

나한테 30만원 빌릴려고 시도하더라

내가 아이큐 100이넘어서 임기응변으로 5만원 빌려주고 다음날 받기로 했는데 

구제불능인거같다

 

가끔씩 일베에 올라오는 도박중독글 있는데 

걔네들은 그냥 죽어야 도박 끊는애들이란걸 깨달음

 

게이들은 주변에 도박하는애들이 돈빌려달라하면 

니 도박해서 내돈으로 딸려하지라고 직설적으로 말하고 

 

밥정돈 사줄순있는데 그정도로 너랑 친하지않다고 선 그어라

그게 인생에 도움될거다

 

도박중독게이들은 그냥 다시태어나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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