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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호 목사. 그는 말한다. “아이들이 어렸을 적부터 교회에 다니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다. 나중에 나이 들어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다니면 종교에 대한 이해도 더 풍성해진다. 다니고 싶지 않으면 안 다녀도 그만이다. 아이들에겐 그럴 권리가 있고, 우리 어른들은 그럴 권리를 짓밟을 권리가 없다. 아이들을 진짜로 사랑한다면 우리는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교회를 강요하는 것을 그만두어야 한다.” 글을 쓴 목사분은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건 아니고 아이때부터 세뇌에 가깝게 신앙을 강요하는 교회에 보내면 결국 아이의 성장을 막고 한쪽에 치우친 인물이 되어버리니 아이가 스스로 판단을 하기 전까지는 교회에 보내지 말라고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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