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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대학 3학년(현재 03년생)이  하반기부터 취업 설명회 다니면서 엔트리 시트를 쓰고 3학년 말~4학년 초반까지 신졸 채용, 우리말로 공채에 승부를 보는 취업시장이야

 

 

그러니깐 4학년 9월까지는 대부분의 일본 대학생들은 취업이 확정되고 그 다음년도 4월에 입사하는 제도임.

 

 

근데 이게 ㅈ같은게 뭐냐면 한번 뒤쳐지면 도저히 답이 없음...

 

 

한국 나이로 24살에 취업하고 회사 들어가는게 너무나도 당연한 시스템임. 못 들어가고나 취활 실패하면

 

 

  금수저고 흙수저고 간에 친구 사이에서 니트, 프리터, 히키코모리로 존나게 갈구고 놀림.... 

 

그러니깐 니가 아무리 잘 사는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중소기업이라도 정규직으로 취업한 내가  무직 백수 금수저인 너보다 위라는 마인드가 강함....    돈만 많고 무직인 새끼 아무도 부러워하지도 않는 느낌?

 

즉 지금 01년생이 취업 못한 상태면 갈구고 병신 취급 받는다는거임....   알바하고 살면 프리터라고 존나 갈구고 일 안히면 니트라고 존나 갈구는 개병신 같은 제도임.

 

 

일본이 지금 취업 잘되는건 팩트임.

 

1류 대기업(구글재팬, 마이크로소프트재팬 같은 외자계나 일본 1류 대기업들은 당연히 개빡세지만 중견기업이나 ㅅㅌㅊ중소기업은 괜찮은 4년제 나오면 스펙 없어도 나이+학력 하나로 붙는 경우도 허다함)

 

 

뭐 뒤쳐지지 않으려면 열심히 살아야지 어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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