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수석연구원 김연구씨
나이 34 노총각
그는 오늘도 연구실에 틀어 박혀 열심히 비밀연구를 하고있다.
14년에 걸친 연구
그는 드디어 연구의 결과물을 발표를 할려고 한다.
아주 충격적이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물에 대한연구..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는 학설들을 깰 결과를 말이다.
기자회견을 요청하는 김연구씨..
드디어 기자회견장..
많은 신문사및 잡지 기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있다.
등장하는 김연구수석연구원..
"14년에 걸친 연구를 마치셨다는데 아주 엄청난 결과가 나왔다면서요?"
"네 그렇습니다."
궁금한 표정의 기자들이 셔터를 졸라게 터트린다.
"자.. 저는 물이 인간에 과연 도움만 줄까? 라는 생각에 연구를 비밀리에 진행하였습니다. 연구를 하니 아주 깜짝 놀랄 만한 결과가 나왔더군요"
"무슨 결과죠? 물이 어떻다는 겁니까?"
"물은 많이 마시면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많이 놀란 기자들 카메라 셔터는 더욱더 발정난 개새키마냥 터졌다.
"그럼.. 물이 피부에 좋다거나 건강에 좋다는 내용들은 거짓이었나요?"
"네 거짓입니다. 물은 많이 마시면 죽습니다."
"그럼 물을 적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물을 마시면 죽는다니.. 이해가 안갑니다"
"그러실겁니다. 저도 놀랐으니깐요.. 하지만 실험을 거듭하니 물의 헤로움이 증명되었습니다. 실제로 인체실험결과 생명을 잃었고요... 물은 2톤이상 마시면 100% 생명을 잃습니다!!!!"
정적이 흘렀다.. 발정난 셔터는 멈추고 기자들도 멍하니 김연구수석연구원을 쳐다보았다. 잠시 정적이 흐른후..
"야이 시발새키야"란 한기자의 외침과 함께 김연구수석연구원에게로 카메라,펜, 심지어 발정난개새키도 날아들었다.
김연구수석연구원.. 일류대를 나와 국과수에 근무할 만큼 수재.. 14년 공을들인 연구..
그는 수많은 욕과함께 살인죄로 법의 심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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